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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린이에서 탈출하기 도전하고 있다.
이번에는
공모주 청약을 할때,
다들 따상, 따상상 이런 말들을 많이들 들어봤을 것이다.

나도 그런 말들을 들어봤지만,
그냥 많이 오른거겠지~~
이런 생각만 하고 정확한 내용은 모르고 있었다.

그래도 나의 돈이 들어가는데,
정확한 용어는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였고,
공부를 해 보았다.

따상, 따상상이란??

따상, 따상상의 내용을 다음 백과사전을 참고해보면,

주식 시장에서 신규 상장 종목의 주가 급등을 표현하는 속어. 신규 상장된 종목은 첫 거래일에 공모가의 두 배까지 시초가를 형성할 수 있는데, 두 배의 시초가 기준으로 상한가인 30%까지 올라 장 마감하는 경우를 '따상'이라고 한다. 이 경우 종가가 공모가 기준 160%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. '따상상'은 전날 시장에서 '따상'으로 마감한 종목이 다음날 상한가로 마감하는 경우를 말하며, 공모가 기준 수익률은 338%가 된다. 만일 그 다음날도 상한가로 마감하는 경우라면 '따상상상'이라고 부른다.

이렇게 나왔다.
너무 좋은 말인거 같다.
나도 이런것 한번 겪어 보고 싶다^^

다들 대충은 무슨 내용인지 알겠지만,
최근 핫했던 카카오뱅크에 대한 내용으로 생각해보면,

나름 쉽게 만들어 봤는데,
알아보기 쉬운건가?ㅋ

그럼 따상상은???

따블로 상장하고 첫날상한가를 가고

둘째날에 상한가(30%)를 가면
이걸 따상상이라고 합니다.

이 용어는 공식용어는 아니고 '속어' 입니다.

이 내용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?

내가 카카오뱅크를 청약했는데
이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ㅠㅠ

당연히 공모주인 39,000원으로 시작인 줄 알고 있었고,
9시 조금 넘으니 54,000원 정도에서
51,000원으로 점점 떨어지고 있길래
상한가를 갔다가 떨어지는 줄 알고
심장이 벌렁벌렁거리며 팔아버렸다.....

이런....

카카오뱅크의 시초가는 53,700원으로 시작하였고,
그냥 초반에 매물이 나오면서 조금 떨어진건데,
새가슴이라 팔아버렸다 ㅠㅠ

이걸 안팔았으면,
얼마에 팔았을까??

최고가에 팔 수 있었을까?
내 생각에는 조금 더 오른 금액에 팔았을 것 같다.

카카오뱅크는 따상이었을까?
아니다.

카카오뱅크는 첫날 상한가를 쳤지만,
시초가가 더블이 아니기 때문에
그냥 상한가일 뿐이다.

오늘의 공부는 여기까지,
언제까지가 될 지 모르지만,
계속계속 열공열공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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